[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사회적 약자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기술 동행 네트워크’가 10월 19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렸다. 이날 30여개 기업, 투자사,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보유 기술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첫번째 세션 '기술동행 비즈니스 발표' 에서는 3개의 기업이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비즈니스를 소개했다. 두번째 세션 '기술 동행 워크숍' 4개의 관련 기관에서는 돌봄 기술의 현황과 사례를 공유했다. 첫번째 발표자인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의 김진명 대표는 자체 개발한 비접촉식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디지털화가 주는 사회변화의 충격은 키오스크가 이미 증명했듯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심각하며, 그로 인한 삶의 질 또한 연령대별로 심한한 차이를 보인다.통계청은 6월 14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제9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회변화와 삶의 질’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이 우리의 삶의 질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논의한다.첫 번째 세션은 ‘디지털 전환과 사회변화’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전반적인 일상생활의 변화와 주요 쟁점 등을 논의한다.문아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건강한 노후생활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시니어의 생애주기와 니즈에 부합되는 시니어케어 서비스의 성장이 두드러진다.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기업은 시니어의 일상생활에서 불편해하는 점에 주목하고, 새로운 니즈를 발견하고 이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영역은 건강관리와 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비대면 진료 플랫폼까지 다양하다.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인지플랫폼 카페 ‘판교를IT多(잇다)’를 운영한다. IT와 사회복지서비스가 결합되어 시니어들
판교에서 IT로 웰라이프를 누리다Wellaging+Wellending=Wellifecare[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IT와 사회복지서비스가 결합되어 시니어들의 마음과 몸의 건강을 풍요롭게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IT산업으로 유명한 판교의 인프라를 이용한 인지플랫폼 카페 ‘판교를IT多(잇다)’는 시니어들의 맞춤형 인지건강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실현하기 위해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이다.인지플랫폼카페는 시니어들의 인생이모작을 위해 체험, 배움, 강화를 통한 건강한 생애 설계를 지원한다. 인지플랫폼카페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은 웰에
[시니어산업 정책좌담회] 고령친화제품 판로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22년 우리나라 인구는 5162만 명으로 급속한 고령화로 65세 이상은 17.5%인 902만 명을 기록했다. 중국은 2020년 60세 이상 인구는 2억 6400만 명으로 고령화에 접어들었고, 일본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이런 초고령사회에서 시니어산업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다.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하여 정부는 사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업이 필수적임을 공감하고 있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어르신들의 돌봄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정부는 비대면·개인 맞춤형 돌봄·의료 서비스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790억원을 투입한다고 전했다.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5일 강원 원주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 내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의료기기를 활용한 공공 의료 서비스 개발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정부는 올해 사물인터넷(IoT) 돌봄기기에 기반한 어르신 돌봄서비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뉴 노멀 시대의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AI를 활용한 디지털 시니어케어 산업의 현황과 사례를 살펴보는 포럼이 마련됐다.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24일 제3회 K-시니어비즈넷 온라인 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은 SK 텔레콤 권석봉 박사가 ‘시니어케어를 위한 AI 전환’을 주제로 ▲헬스케어 AI ▲AI 전환 현황 ▲AI 전환 사례 등에 대해 소개하고 참여자들과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포럼의 주제인 디지털 시니어 헬스케어는 이미 미국, 유럽 등 해외 선진국에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고령화지수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친화식품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고령친화식품이란 음식물의 섭취와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케어푸드, 실버푸드, 시니어푸드 등으로 나뉜다. 국내 식품업계는 2조원에 달하는 고령친화식품 시장을 두고 공격적인 제품개발과 출시에 돌입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2020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고령친화식품'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령화율과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고령친화산업의 시장규모가 2011년 5104억
[이모자뉴스 김남기 기자] 초고령 사회를 맞이해 활발한 사회생활과 적극적인 소비를 즐기는 ‘젊은 노인’들이 몰려오고 있다. ‘젊은 노인’으로 불리는 베이비붐 세대가 요구하는 고령화 문제 해결 방안과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인지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제론테크’라는 주제로 제139회 KISTEP 수요포럼을 10월 13일 열었다.주제발표를 맡은 박영란 강남대학교 교수는 고령층을 위한 기술개발 및 서비스디자인의 중요성
[이모작뉴스 강이슬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과 같은 디지털 기술 혁신이 의료와 융합된 분야이다. 병원에 가지 못하는 환자들도 의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스마트 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 등을 통해 수집되는 기본적인 건강정보로 보험료를 할인해주거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디지털 헬스케어 전쟁’ 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발전되지 못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소개한다.저자인 노동훈 원장은 현재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카네이션 요양병원의